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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택배업계는 전통적으로 명절(설·추석)과 국경일(예: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에는 배송을 중단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관행이 있습니다.2025년에도 이 관행은 유지되며, 다만 일부 택배사는 “특별수송체제”를 운영해 배송 공백을 줄이려는 노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2025년 주요 택배 휴무일로는 10월 3일 개천절, 10월 5~7일(추석 연휴), 그리고 일부 택배사는 10월 9일 한글날을 휴무 대상으로 포함합니다.
다만, 일부 택배사는 한글날은 정상 배송을 한다는 공지가 있습니다 (예: CJ대한통운은 개천절과 한글날은 배송을 한다는 보도)
명절 전후에는 택배 물량이 대폭 증가하므로, 배송 지연과 집하 지연이 흔히 발생합니다. 일부 택배사는 공휴일 전후로 배송을 조정하거나 마감일을 앞당기기도 합니다.
특히 도서·제주 지역이나 읍·면 지역은 물류 접근성 제한으로 인해 더욱 일찍 마감하거나 배송 지연 가능성이 큽니다. CJ대한통운의 경우 개인택배 및 신선식품은 9월 30일, 읍면 지역 발송은 10월 3일 마감한다는 공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명절 전에 필요한 물품은 미리 배송 준비를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택배사별 세부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CJ대한통운 (CJ Logistics)
1. 2025년 배송/휴무 일정 및 운영 방침
CJ대한통운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휴무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은 접수 및 배송이 모두 중단됩니다.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은 배송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석 전후 특별수송기간을 지정하여 물량 폭증 대비책을 마련합니다. 예를 들어, 9월 한 달간 허브 및 서브터미널 자동화 설비 가동률을 최대화하고, 상하차 인력과 분류 인력을 추가 투입한다는 전략입니다.
10월 5~7일 휴무 외의 날짜는 기본적으로 정상 배송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CJ대한통운은 2025년부터 주7일 배송 체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연휴일에도 서비스 가능 범위가 확대될 수 있는 변화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2. 택배 접수 마감일
개인 간 택배 접수 마감은 10월 5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날짜 이후에는 개인 간 발송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신선식품 및 제주·도서 지역 발송은 더 일찍 마감합니다(9월 30일)
읍·면 지역 발송은 10월 3일 접수 마감이라는 공지도 있습니다. 편의점 택배 접수는 추석 연휴 전에 종료하는 날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10월 5일 전 또는 그 이전 낮에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특징 및 유의사항
CJ대한통운은 강력한 물류 인프라와 자동화 설비를 기반으로 연휴 물량을 분산 처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명절 전후 “물량 몰림” 현상이 심해 배송 지연, 집하 지연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문자는 택배사 공지나 해당 판매처의 “명절 배송 가능일”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연휴 전후 며칠은 배송 오류, 분실, 파손 발생 확률이 상승하므로 배송 추적과 수령 확인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진택배
한진택배도 2025년 추석 연휴 기간 배송 조정 계획이 발표된 바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진택배는 CJ대한통운과 동일하게 추석 연휴 10월 5일부터 7일까지 휴무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진택배의 세부 마감일, 도서 지역 접수 마감 등은 공개된 정보가 적어, 소비자는 한진택배 공식 공지나 고객센터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휴 전 택배 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명절 전날은 많은 택배사들이 접수를 마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진택배는 일부 보도에서는 CJ와 동일하게 운영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는 반면, 공식 내부 공지와 실제 지점별 운영은 다를 수 있으므로 지역 한진 지점에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롯데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택배의 경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운영 주체로, 2025년 추석·개천절·한글날 등 연휴 배송 방침에 대한 보도가 있습니다. 일부 보도에서는 롯데택배가 10월 3일(개천절)부터 배송 중단을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후 10월 10일부터 정상 배송 재개 예정이라는 보도도 보입니다.
다만, 롯데택배 내부 지점이나 점포별 운영 방식이 달라 마감일과 배송 중단 시작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식적인 마감일, 순환버스 운행 여부, 휴무기간 등에 대한 공지는 롯데글로벌로지스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확인해야 합니다.
기타 택배사 및 이커머스 배송 특이사항
1. 로젠택배
2025년에는 로젠택배가 10월 4일~9일까지 배송 중단 또는 접수 중단을 한다는 보도가 있습니다. 정상 배송은 10월 10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우체국 택배
우체국 택배도 택배업계의 관행을 따르며 공휴일 배송은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체국은 10월 3일, 5일~9일 배송 중단 보도가 있습니다.
다만 우체국은 정부 공공기관이기도 하므로 일부 농어촌·공공 서비스와 연계해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이커머스 / 자사 물류 업체
쿠팡, SSG닷컴, 마켓컬리 등은 자체 물류망을 운영하므로 택배사 휴무에 구애받지 않고 연휴 중 배송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쿠팡은 추석 연휴에도 별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만 이커머스 업체도 명절 전후로 배송 지연 가능성은 높고, 일부 상품이나 일부 지역은 배송 일정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구매 시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교 정리: 택배사별 주요 체크포인트
택배사 | 휴무기간 / 배송 중단 일수 | 마감일 / 접수 중단 시점 | 특징 / 유의사항 |
CJ대한통운 | 10월 5~7일(3일간) 휴무 | 일반택배 접수마감 : 10월 5일 신선,제주/도서 : 9월 30일 읍,면 : 10월 3일 |
연휴 직전 물량 분산 조정, 자동화 설비 최대가동, 주7일 배송 체제 도입예정 |
한진택배 | 10월 5~7일 휴무 예상 | 마감일 정보 제한됨 | CJ와 동일 휴무 패턴 가능성, 지점별 문의 필요 |
롯데택배 | 개천절 및 추석 연휴 중단보도 | 재개일 10월 10일 | 점포별 운영 다를 수 있어 지역 지점 확인 필요 |
로젠택배 | 10월 4~9일 배송/접수 중단 | 정상 운행 10월 10일 재개 예상 | 마감일 조기 공지 가능성 높음 |
우체국택배 | 10월 3일, 5~9일 배송 중단 | 재개일 10월 10일 | 일부 공공 서비스 연계 운영 가능성 있음 |
이커머스 업체 (쿠팡 등) | 휴무 없음 또는 제한적 휴무 | 주문 마감 기준은 업체별 상이 | 자체 물류망 기반으로 연휴에도 배송 유지하는 경우 많음 |
사람들이 흔히 궁금해하는 질문과 답변
Q1. 추석 연휴 중에도 택배가 오나요?
A1. 주요 택배사는 연휴 기간 (예: 10월 5~7일)에는 배송을 중단합니다. CJ대한통운, 한진 등은 이 기간 배송 및 접수를 중단하며, 롯데·로젠·우체국 등도 유사한 휴무 패턴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이커머스 업체 (예: 쿠팡)는 연휴에도 정상 배송하는 경우가 있어, 택배사 중심이 아닌 자체 물류망 운영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Q2. 한글날 연휴에도 택배가 쉬나요?
A2. 모든 택배사가 한글날을 휴무로 잡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정상 운영한다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CJ대한통운은 개천절과 한글날은 배송한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다만 기타 택배사는 내부 운영 계획에 따라 한글날도 휴무로 정할 수 있으므로, 해당 택배사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Q3. 언제까지 주문해야 연휴 전에 도착하나요?
A3.
CJ대한통운의 경우 개인택배 접수 마감일은 10월 5일이며, 신선식품·도서 지역은 9월 30일, 읍·면 지역은 10월 3일 기준으로 더 이른 마감이 있습니다.
롯데택배, 로젠택배 등은 보도에 따르면 10월 3일 또는 4일정도까지 접수가 마감되는 것으로 보도 중입니다. 따라서, 명절 전에 반드시 수령을 원한다면 최소 연휴 시작 며칠 전, 가능하면 연휴 3~5일 전까지 주문을 마무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4. 연휴 이후 배송은 언제부터 재개되나요?
A4.
CJ대한통운은 연휴 직후 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롯데택배, 우체국, 로젠택배 등은 10월 10일부터 정상 운행 재개 보도가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지점이나 취급점은 재가동 시점이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 지점 확인이 필요합니다.
Q5. 택배 지연이나 분실 걱정이 있나요?
A5.
네, 연휴 전후로 배송 지연, 집하 지연, 분실 또는 파손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택배 물량 집중, 차량 이동 제한, 인력 부족 등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대비가 좋습니다:
운송 추적(송장 조회)을 자주 확인
상품 수령 즉시 외관 체크
귀중품은 보험 또는 안전 포장 요청
배송 예정일이 임박한 물품은 미리 주문
택배사 콜센터나 고객센터 번호 숙지
소비자 대비 가이드 및 체크리스트
1. 주문 시 공지 확인
쇼핑몰, 판매처에서 제공하는 “명절 배송 가능일 / 마감일”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2. 여유 있게 주문하기
연휴 직전 배송 사고나 지연을 감안해, 가능한 한 여유 있게 주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배송 옵션 확인
일부 판매처는 “명절 전 수령 보장 배송 / 급행 배송 옵션”을 제공하니 선택 가능하면 활용하세요.
4. 주소 및 연락처 정확히 입력
불필요한 배송 오류를 줄이기 위해 수령지 주소, 연락처(휴대폰) 정확히 입력하세요.
5. 배송 추적 관리
송장번호 수령 후 배송 조회를 수시로 확인, 이상 발생 시 조기 대응
6. 포장 및 보관 대비
특히 식품, 신선품은 수령 즉시 냉장 또는 보관 처리
7. 비상 연락체계 확보
택배사 고객센터, 지점 연락처를 메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와 한글날 연휴는 택배 산업과 이커머스 업계가 배송 공백을 줄이기 위해 어떤 대응을 하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입니다. CJ대한통운이 주7일 배송 도입 계획을 발표한 점은 향후 공휴일 배송 변화의 시발점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배송 마감 일정, 휴무일, 택배사별 운영 방침을 미리 확인하고 주문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판매자 입장에서는 배송 가능 기간, 반품 일정, 프로모션 계획 등을 명절 일정에 맞춰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